치매 환우의 85%가 집에서 요양하길 희망합니다: 노인 복지의 선진국인 스웨덴은 '자기집 요양이 스웨덴 노인 복지 개혁의 최대 성과'라는 평가를 냈습니다.

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: 치매라는 이유로 한 평생을 함께 살아온 가족 또는 애완동물과 격리된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 될 수 있습니다. 자기집에서 다양한 가족 구성원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치매의 진행과 악화를 지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친숙한 환경과 기억 유지: 치매 환우는 새로운 정보는 금방 잊어버려도 옛것에 대한 기억은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합니다. 기억 주변에서 생활하는 것은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불안과 혼란을 덜 초래합니다. 익숙한 집안 냄새를 맡거나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치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매 환우의 낙상으로 인한 부상도 1/3로 줄일 수 있습니다.

자유, 자율성 및 독립성 유지: 밤에 요리를 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원하는 시간에 상쾌한 샤워를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입니다. 치매 상병자라는 이유만으로 그 권리를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.

NO 수면제: 치매 환우의 행동을 제지하는 일부 수면제는 오히려 뇌의 쇠퇴와 치매의 진행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. 알츠하이머병 자체가 수면을 방해하기도 하여,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는 것은 치매 환우의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.